자전거 타기의 경제적 효과
자전거를 1년간 타면 72만 원의 절약 효과가 있어서
보급형 로드 자전거 구입이 가능하다고?
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봅시다!
자전거가 주는 경제적 이득
한 취업 포털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대부분이 10km 이상의 거리를 전철이나 버스로 출/퇴근하고 있으며, 하루에 왕복 3,000원 가량의 교통비를 지출한다고 합니다.
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절약할 수 있는 교통비를 계산해 보면 출퇴근 비용만 따졌을 때 한 달에 약 60,000원, 1년 이면 720,000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.
만약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면 발생하는 기름값, 보험료, 주차비, 수리비, 감가상각 등이 발생하지 않게 되어 자전거 이용 시 더 큰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.
승용차 1대가 지나가는 도로의 폭에 자전거는 8대가 지나갈 수 있어서, 자동차 도로 교통량 감소로 교통 체증 시 발생하는 비용(정차 시 발생하는 연료 소모 / 운행 중 브레이크를 밟아서 날아가는 연료 소모 등)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,
무엇보다 좋은 것은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으로 차량 흐름이 막히는 것을 줄일 수 있어서 모두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.
우리가 함께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.
10년간 꾸준히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720만원 상당의 고가의 바이크도 구입이 가능할 수 있겠네요. :-)
지금 마음에 드는 바이크를 구입한다면 불필요한 지출로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,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교통비용으로 구입하는 것인데다가, 몸도 정신도 지구도 건강해지는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.
그러니 출·퇴근용 바이크 한 대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?
라이프 스타일, 격을 높여보세요!!